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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써야 하는 이유

레이나sy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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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16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러면서 한 가지 생각이 들었다. 

 

2022년 한 해 나는 잘 보낸게 맞을까? 

잘 보냈다. 잘 보내지 못했다.  어느 쪽일까? 

 

작년 한 해는 돈 걱정도, 그렇다고 따로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한 일도 특별히 없었다.

 

그러다가 작년 새해 시작하면서 잠깐 기록했던 글들을 보았다 

두달 정도 작성했던 글인데,

기록을 보니 2022년 새해 초반에 내가 어떤 계획을 했고, 어떤생각들을 가졌었는지 알수있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기록을 하는 일이, 한해를 판단하기에 좋은 근거가 될 텐데 

나는 왜 중간에 멈췄을까? 

 

그러다 답을 찾았다.

내가 저녁에 글을 쓰려했구나.

 

기록을 하는 시간과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쓰는게 중요한건데, 

그래서 다시 기록을 시작 해 보려고한다. 

 

2023년을 되돌아 보는 시점이 되었을 때, 

이 기록들이 좋은 근거 자료들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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